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軍 "북한군, 최전방 DMZ GP 복원·중화기 반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22일 9·19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북한 23일 사실상 군사합의 파기 선언
北, 24일부터 GP 10여곳 복원 시작해
무반동 기관총 반입·주야간 경계 포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 관계자는 27일 "북한군이 지난 24일부터 9·19 남북 군사합의 당시 파괴했던 비무장지대(DMZ) 북측 최전방 감시초소(GP) 10곳과 기존 1곳를 포함해 11곳 GP를 복원하고 경계진지를 구축하며 무반동총 중화기를 반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군이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 당시 파괴했던 MDL 내 GP 10곳과 기존 1곳에 경계초소인 감시소를 다시 설치하고 주변에 경계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중화기 반입도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파괴 조치를 했던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안의 감시초소(GP) 10곳과 기존 1곳을 지난 11월 24일부터 복원하기 시작했다고 군 당국이 27일 관련 사진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했다. [사진=국방부]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기존 GP 안에 있었던 무반동 기관총과 고사총 등 중화기 반입을 시작했다"면서 "주야간 경계근무를 서는 것이 우리 군의 감시 카메라와 열상감시장비(TOD)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GP 후사면에 군 막사와 지원시설도 복원하는 것으로 우리 군은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과거 수준으로 GP에 콘크리트를 하고 그 위에 흙을 복토하고 목재로 구조물을 세우며 얼룩무늬 위장 도색을 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로 최전방 동부지역 GP를 북한군이 복원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지만 앞으로 모든 전선에 걸쳐 GP 복원을 할 것으로 우리 군은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GP 복원 뿐만 아니라 해안포 개방이 평소보다 장소와 문수가 상당히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파괴 조치를 했던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안의 감시초소(GP) 10곳과 기존 1곳을 지난 11월 24일부터 복원하기 시작했다고 군 당국이 27일 관련 사진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했다. [사진=국방부]

북한은 지난 22일 밤 11시에 우리 정부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8시간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심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2일 오후 3시부터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 1조 3항에 대한 효력정지를 시작한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지난 21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맞서 22일 오전 8시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일부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한 후 당일 오전 11시 국방부가 오후 3시부터 효력정지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이후 남북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군단급 무인기 송골매와 정찰기 금강·백두 등 감시정찰 자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파괴 조치를 했던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안의 감시초소(GP) 10곳과 기존 1곳을 지난 11월 24일부터 복원하기 시작했다고 군 당국이 27일 관련 사진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했다. 북한군들이 무반동 기관총을 반입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군 관계자는 "주야간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대북정찰을 하고 있다"면서 "2018년 9월 19일 군사합의 이전으로 정찰 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북한은 23일 새벽 국방성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군대는 9·19 북남 군사분야 합의서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파기 선언을 했다.

북한은 "북남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취했던 군사적 조치들을 철회하고 MDL 지역에 보다 강력한 무력과 신형 군사 장비들을 전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파괴 조치를 했던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안의 감시초소(GP) 10곳과 기존 1곳을 지난 11월 24일부터 복원하기 시작했다고 군 당국이 27일 관련 사진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했다. 북한군들이 야간에도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이 우리 군의 열상감시장비(TOD)에 포착됐다. [사진=국방부]

9·19 남북 군사합의 2조에 따르면 "남과 북은 DMZ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2조 1항에는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에 GP를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상호 1km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감시초소들을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고 약속했었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DMZ에서 운용 중이던 11개 GP 중 10개씩을 시범적으로 완전 파괴 조치하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되 원형은 보존했다.

이에 따라 DMZ 내 GP는 북측이 160여개에서 150여개, 남측은 60여개에서 50여개로 줄어든 상태였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