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500여상자 소손...소방추산 8200여만원 재산피해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춘산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2분쯤 의성군 춘산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3시32분쯤 의성군 춘산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1.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대구소방본부 탱크,펌프 1대 등을 포함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6분만인 이날 오후 4시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저온창고 1동이 반소하고 저장돼 있던 사과 500여박스가 피해를 입어 소방추산 8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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