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저 기온 영하 10도…겨울맞이 강추위 절정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17:12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17:12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5일 토요일은 겨울맞이 강추위가 절정에 달해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 이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1.24 yooksa@newspim.com

이로 인해 낮 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어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겠으며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곳곳에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도, 낮 최고 기온은 2~10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6도 ▲청주 -4도 ▲광주 -2도 ▲전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광주 8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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