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LED 조명 교체공사에 따른 기방군 정관산업로 소재 곰내터널 교통통제를 오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12월 3일 제외)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태양기술개발이 맡는다.
교통통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행선(석대→정관)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상행선(정관→석대)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8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곰내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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