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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산재 카르텔 뿌리뽑는다…감사인력 두배 늘리고 범위 확대

기사입력 : 2023년11월12일 12:54

최종수정 : 2023년11월12일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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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원 8→15명 증원…역대최대 규모
산재 승인·요양 업무 전반 적정성 감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산재 카르텔을 뿌리 뽑고자 감사 인력을 대폭 늘리고 감사 범위도 확대한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기금 재정 부실화 특정감사'를 통해 산재 발생 경위를 조작하거나, 산재 요양 중 휴업급여를 수령하며 일을 하는 행위 등 산재보험기금 부적정 지급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 중이다.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사진=고용노동부] 2022.10.07 swimming@newspim.com

고용부는 더 철저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감사 인원을 현재 8명에서 15명으로 증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을 투입한다. 감사 범위도 '산재 승인 및 요양 업무 전반의 제도·운영상 적정성'까지로 넓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느슨한 산재승인과 요양관리에서 비롯된 이른바 '산재 카르텔' 문제를 뿌리 뽑아 산재보험기금의 재정 부실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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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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