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2024 중국 시장 전망 및 홍콩 ETF 시장'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07일 12:10

최종수정 : 2023년11월07일 12:10

중국경제 회복 상황, 증시 전망 및 ETF 시장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증권은 오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대강당에서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2024 중국 시장 전망 및 홍콩 ETF 시장 업데이트' 주제로 CSOP자산운용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자회사인 CSOP자산운용은 2022년 12월 아시아 최초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ETF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으며, 현재 홍콩 2위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자산운용사다. 특히, 홍콩 증시에 상장된 레버리지 인버스 ETF 거래량, 자산고 대비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KB증권 본사]

KB증권은 부동산 섹터 위기로 인해 중국 증시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중국과 홍콩 시장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KB증권 리서치본부 아시아시장팀을 이끌고 있는 중국 시장 분석 전문가 박수현 연구위원은 중국 주식 투자 전략의 재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장 리스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CSOP자산운용에서 글로벌 ETF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제충 상무가 현재 중국의 경제 회복 상황과 증시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이제충 상무는 3분기 중국 경제 지표의 안정세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노력 등을 바탕으로 중국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가치가 많이 상승한 가상화폐와 관련하여, 가상자산 ETF의 글로벌 현황과 각국의 규제 상황 그리고 가상자산 허브로서의 홍콩의 발전 상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홍콩 거래소에서 ETF 시장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인규 이사는 홍콩 ETF 시장 현황 및 신규 상품 상장 트렌드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중국 본토와의 ETF 커넥트 관련 투자 동향을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장원랑 경제학자와 한국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강선 상무가 2024년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중국과 홍콩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경제와 시장에 대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회복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