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건조한 벼를 수매하기 위한 대형 톤백저울을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및 분소에 구비, 농가에 임대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11.01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올해 5억5900만원을 들여 농기계 11종 17대를 구입했고 이를 신규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3개소에 장기임대했다.
이로써 진안군은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을 총 7개소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확보와 농번기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광수 진안군 농업기술센터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편의 향상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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