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사교육 카르텔 전담 기구 본격 가동…대입 공정성까지 살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입시비리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징계시효 '3년→10년' 연장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사교육업체와 전·현직 교사의 유착 관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입시 비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상설 전담 기구가 본격 운영된다.

교육부는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뉴스핌DB

사교육 업체와 유착된 입시비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합했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앞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교육부는 자진신고된 내용과 2016~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출제 또는 검토에 참여한 명단을 대조해 교사 22명, 사교육업체 21곳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의 신고 대상은 수능과 관련된 사안으로 제한이 있었다. 이번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는 대학과 대학원의 신·편입학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침해했거나, 침해하려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가능해진다.

중·고등학교 입시비리 사안도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으며, 해당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조사할 예정이다. 적발된 비리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입시비리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실제 앞서 수능 또는 모의고사 출제에 참여했다가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한 교사 22명에 대해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출연기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시험에 실제 출제된 문항을 유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처벌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공무원법,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처벌이 가능한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현재 3년인 징계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하고 관련 징계양정 기준도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국세청은 대형 입시학원과 유명 강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입시학원에 문항을 판매하고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현직 교사만 200명에 달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함과 동시에 제도 개선을 병행하여 입시 비리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