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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尹 시정연설 직후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오찬회동 (10.31)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다. 이어 김 의장은 여야 당대표·원내대표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사전 환담을 맞이한다. 대통령 시정연설이 있는 본회의가 끝나면 국회 사랑재에서 윤 대통령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과 오찬 회동을 이어간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은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3.10.30 seo00@newspim.com

다음은 31일 국회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10월 31일)]

◇국회의장

07:30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09:40 대통령 시정연설 사전환담(의장접견실)

10: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산회 직후 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국회접견실)

12:00 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오찬(사랑재)

15:00 2024년도 예산안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국회사무총장

09:40 대통령 시정연설 사전환담(의장접견실)

10: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산회 직후 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국회접견실)

12:00 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오찬(사랑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0: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종료 후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45호)

11: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14: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윤호중 의원실 등, [2023 국회자살예방포럼 제4차 정책세미나] 제22대 총선 자살예방 공약 방향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배준영 의원실 등, 23년 한어총 전국가정분과 보육인대회 및 유보통합을 위한 24년도 가정어린이집 예산확보 방안마련(국회도서관 강당)

10:00 이은주 의원실 등,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이인영 의원실 등, [한반도정세 연속토론회 7차] 코로나19 이후, 북한 경제는 어디로(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서삼석 의원실 등, 잔디산업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5:00 송석준 의원실 등, ICAE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의원회관 대회의실)

15:00 정우택 의원실 등, [E&E FORUM 제2차 세미나] 젊은 엔지니어 유입과 성장기반 구축(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신정훈 의원, 한국에너지공대 탄압 규탄 기자회견

11:00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민생경제 파탄, 윤석열 정부 비판 기자회견

11:20 안철수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강득구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기자회견

13:40 우원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벼랑 끝 민생' 국정감사 평가 기자회견

14:00 태영호 의원,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14:20 박주민 의원, 국정감사 현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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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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