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사진은 29일 전국일반부 결승에서 SK모바일에너지와 강남화성팀이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2023.10.29 |
지난 28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최혜영 국회의원,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이주복 안성시족구협회 회장 등 내외빈들이 찾아 축하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내빈들이 기념사진 촬영 모습. 2023.10.29 |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전국40대부, 50대, 60대부와 안성시 지역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한족구협회와 안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체육회, 기호일보가 주최했다.
대회사에서 이주복 안성시족구회장은 "족구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스포츠"라며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서 선수간의 단합이 더욱 돈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사진은 이주복 안성시족구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10.29 |
이어진 축사에서 유인태 부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대회가 치러져 마음이 너무 좋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기량을 맘껏 뽐내시고 대회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0.29 |
안정열 시의장은 "대회를 위해 안성을 찾은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안성시민을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소 갈고 닦은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활기찬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안정열 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0.29 |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의 비전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와 팀에게 힘찬 경기와 열정적인 경쟁"을 응원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0.29 |
이번 대회 60대부에서는 안산레이크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수원장안이 준우승, 광주빛고을과 오산NC족구단이 나란히 3위의 성적을 올렸다.
50대부에서는 스타평택마루가 우승컵을 들었고 평택 원평이 준우승을 안성비봉이 3위에 올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안성맞춤 전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1300여명의 족구인들이 치열하게 자웅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40대부 선수들이 경기를 치루고 있다. 2023.10.29 |
40대부는 시흥토로, 송파로데오, 수원만석, 오산시청40 등 8개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시흥토로가 우승을, 아산충무족구단이 준우승을, 송파로데오와 수원만석을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가장 많이 출전해 늦은 시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20~30대로 이뤄진 전국일반부에서는 sk모바일에너지가 우승을, 강남화성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산충무족구단과 평택 팽성팀이 3위에 올랐다.
번외 경기로 치러진 안성시 지역 족구팀의 경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안성맞춤JC가 우승을 일죽족구단이 준우승, 3위에는 안성오래원, 안성비봉팀이 차지했다.
2부에서는 안성비봉B팀이 우승을, 2위가 안성삼성원, 안성비봉A팀이 3위를 차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