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할 듯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마타렐라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내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포함해 안보,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는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종료 후 멜로니 총리와 약식 환담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0일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0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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