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킨텍스에서… 기업·학계 전문가 200여 명 참가
이동환 고양시장 "지속가능 식품생산방법 고민할 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10.27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외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했다.
26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셀미트, 씨위드 등이 후원한다.
본 행사는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 행사 기간 동안 학술토론과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전시회장에서는 세포 배양 식품의 최신 경향과 관련 기기,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의 전시 부스를 볼 수 있으며 식품 시식 이벤트도 열린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개회 선언 이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 국장의 축사, 이상원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마사미 타케우치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안전담당관, 김희정 셀미트 이사, 우마미 바이오윅스의 미히르 페르샤드 최고경영자(CEO) 등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은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다. 민·관·산·학계가 힘을 모아 대체육 기술 같은 지속 가능한 식품과학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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