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제62회 고창군민의 날과 제50회 고창모양성제 폐막식이 전날 성대하게 열렸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민의 날'과 '고창모양성제 폐막식'이 전날 밤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사진=고창군]2023.10.24 gojongwin@newspim.com |
특히 내고장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군민회, 재전군민회, 재광군민회 등 100여명의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문화체육장 김동식, 공익장 박인수, 산업근로장 김정욱, 애향장 백홍종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명예군민에 선정된 전상직(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채수정(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신달순(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 대표)씨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군민의 날 기념식 후에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 폐막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깊어가는 가을, 모양성제 마지막 밤을 수놓았다.
심덕섭 고창군수 "앞으로의 도약과 미래를 위해 군민 모두 합심하여 미래로 향하는 고창군을 만들자"며 "고창모양성제가 제50회를 전환점으로 전국 최고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모양성제 폐막 불꽃[사진=고창군] 2023.10.24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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