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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서울 ADEX 2023 방문

기사입력 : 2023년10월18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8일 07:01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서울 ADEX 2023을 위해 서울 공항을 방문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충북교육청),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부산교육청),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주이탈리아 대사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본관 601호)가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연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수진 의원(비례),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김원이 민주당 의원,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18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서울 ADEX 2023 방문(서울공항)

◇국정감사

10:00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충북교육청)

10:00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부산교육청)

10:00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주이탈리아 대사관)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본관 501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본관 601호)

◇상임위원회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의원실 세미나

10:00 김미애 의원실,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 디지털 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규제·갈등 문제 해소와 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김예지 의원실 등, 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조사의 해외동향과 한국의 과제(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홍영표 의원실 등, 해외 동향에 비추어본 한국의 행정데이터 연계 활용의 현황과 개선점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성일종 의원, 의대 정원 확대 및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관련 기자회견

10:00 우원식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국정감사 보고 기자회견

10:20 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인카드 공익제보자의 국감 참석 방해 규탄 기자회견

10:40 이수진 의원(비례), 근로시간면제제도 개편 관련 노조법 개정안 처리 촉구 기자회견

11:00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00 김원이 의원, 전라남도 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

14:00 이해식 의원,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출범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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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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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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