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3시께 법곳나들목 인근 트럭 추돌
출근길 혼란... 사고 7시간여만에 통행 정상화
트럭 추돌사고로 인해 전면통제됐던 제2자유로가 사고 7시간여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고양시 재난안전문자.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17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제2자유로가 트럭 추돌사고로 인해 전면통제된지 7시간여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사고는 17일 오전 3시 20분께 법곳나들목 서울방향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도로 포장공사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사고 화물차 적재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추가 사고 우려에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후 사고수습을 위해 서울 방향 3개 차로, 4km 구간이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벌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수습이 완료돼 오전 10시 29분 현재 차량 통행이 정상화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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