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소·원별 6개 그룹으로 나눠 핵심과제 발굴과 추진방안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0.16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내년도 역점사업 84개와 주요사업 131개 등 총 215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 등을 점검해 민선8기 구정 완성도를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간 사업추진 성과 분석과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미래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유성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특화과제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역동적으로 행정을 혁신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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