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 254명 참여…장애인·비장애인 함께 해 의미 더해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은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더하는 '제11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 서울시 등 18개의 시에서 254명이 참가했다.
고양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에 기여한 3인에게 표창장을수여했다. [사진=고양시] 2023.10.14 atbodo@newspim.com |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가 높다.
13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이제철 회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도심 속 공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체육활동은 그 자체가 훌륭한 치료이자 복지임을 새기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진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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