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사천여고 강당에서 사천지역 중3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미리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이 사천여고 강당에서 사천지역 중3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중학생 고교학점제 진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2023.10.13 |
이번 캠프는 중3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과목 선택 방법을 알아보고, 진로 희망과 진학 방향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작성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사천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의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사천권역 29개 일반고 고등학교의 2022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적용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3 대상 고교학점제 캠프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 및 사전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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