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 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 카삼 여단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에 대항해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벤 구리온 국제공항은 수도 텔아비브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항이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벤 구리온 국제공항의 항공편 이착륙이 중단된 상태다.
[팔레스타인 신화사 = 뉴스핌 특약]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보복공습으로 불길에 휩싸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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