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제조 기업인 네패스야하드가 충북 괴산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과 네패스야하드는 2028년까지 투자규모 2565억 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로 인구감소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