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재정 운영을 위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교육비 및 교육급여 자체점검을 진행한 후 3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05 |
컨설팅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방문 및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준수 여부 ▲지원금 집행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주요 메뉴 이용 안내 등을 통해 담당자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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