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일 더 BMK 컨벤션에서 '2023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전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더 BMK 컨벤션에서 '2023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0.04 jongwon3454@newspim.com |
회의 내용으로는 지난 2018년도부터 학교에 공급된 무선망,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 칠판 등 디지털 환경 구축과 ai개발 및 활용 등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전문성 제고 사업 내용을 참석자에게 전달하고 해당 사업 우려 및 긍정적인 점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등 87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 진행으로 운영됐다.
시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을 검토해 대전 디지털 교육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 역량을 발휘해 논의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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