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원도심서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4일 거리시위를 갖고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안동시민 1000여명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담은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원도심 일원 시가지에서 거리퍼레이드를 갖고 "범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이뤄내자"며 하나된 안동시민의 힘을 표출했다. 권 시장은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달 9일 '국립의대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2일 축제퍼레이드, 3일 안동의 날 행사를 통해 '국립의대 안동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안동시]2023.10.0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