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천사(10월 4일)에 천사(10시 4분)를 더하다' 주제로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의손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4일 '천사(10월 4일)에 천사(10시 4분)를 더하다'를 주제로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3.10.04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천사의손길 후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손길 활동 영상 상영 ▲천사의손길 유공자 표창 ▲감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천사의손길이 있는 것"이라며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이 앞으로도 구민이 신나는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지난 2011년에 시작된 대전 동구 복지 브랜드로 구민 후원금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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