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화재감식...동구 "취약계층 지원대책"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5일 오전 1시 5분쯤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1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동구 중동에 위치한 여관 3층 객실에서 불이 나 여관에 머물고 있던 숙박객 등 11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5일 오전 1시 5분쯤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2023.09.2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또 동구는 투숙객 대부분이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해 지원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화재 감식은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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