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명 연장...시간제약 없이 테이스팅 가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영FBC는 와인의 장기 보관을 실현시켜주는 보존시스템인 코라빈(Coravi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라빈(Coravin) 시스템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오픈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테이스팅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진= 아영FBC] |
정식 론칭한 코라빈 시스템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 (Coravin Sparkling)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가격은 35만원~90만원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한 병의 와인을 시간의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보존 시스템"이라며 "이미 세계 60여개국의 해외 와인생산자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유명 레스토랑, 와인 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