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21일,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6장까지 확장하며, 신규 캐릭터 '자시키와라시' 픽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메인 스토리 '후지스소노' 전편을 오픈한다. 이전 5장까지의 스토리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사성수, 세이메이, 염라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체 스테이지는 43개로 6장 스토리와 연계된 강화 퀘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웹젠] |
유저 레벨 상한선도 55레벨까지 확장한다. 핵심 육성 요소인 캐릭터, 무기, 카케지쿠의 육성 상한선도 증가해 더욱 강력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자시키와라시'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시키와라시'는 복을 불러오는 요괴로 나른하고 졸려 보이는 백수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강력한 물리 공격이 특징인 화속성 '물리 재머' 유형이며, 기간 한정 픽업 캐릭터로서 희소성이 높다.
픽업 이벤트는 캐릭터, 무기, 카케지쿠 3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캐릭터는 오늘, 무기는 이달 26일, 카케지쿠는 이달 28일부터 진행된다.
대규모 길드전 '마경 쟁탈전'도 개최한다. 마경쟁탈전은 한 길드에서 최대 32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다. 이달 22일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전략성 있게 토벌 대상을 선택해 빠르게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활약도에 따라 참가 보상부터, 개인, 길드, 순위 보상 등을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게임 정보와 출시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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