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이달 26일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 Master of Garden(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의 수집형RPG 게임이다. 동명의 라이트 노벨에서 시작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게임은 유명 IP 기반 게임 제작 명가 '에이밍(Aiming)'이 개발해 2022년 11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출시된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 달간 전체 다운로드의 약 22%가 북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IP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웹젠] |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기존 원작 IP 기반 게임들에 비해 차별화된 완성도가 특징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장면 연출과 유명 성우진의 연기를 풀 더빙으로 즐길 수 있고, 약 35종에 가까운 캐릭터가 정교한 3D 모델링으로 구현됐다.
또한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원작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생략되었던 매력적인 주,조연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개별 캐릭터와 게임 회원이 교감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에피소드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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