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정자시장 에서 '고객서비스 개선과 함께하는 정자시장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을 개최했다.
수원 정자시장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 현장 [사진=정자시장 상인회] |
12일 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이날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캠페인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한 간담회'와 '1:1 점포방문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지부의 교육으로 문을 연 간담회는 정자시장 정육/가금류 사장님들과 수원시지역경제과, 소비자교육중앙회경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가 참석했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관리, 간편결제 등 고객서비스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상인과 전문가의 다양한 시선에서 논의됐다.
이재범 정자시장상인회 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간담회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상인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개선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상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감사의 마음으로 추석장보기 준비를 하려고 한다.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자시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정자시장은 2022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2023년 중기부 평가 전국 최우수등급을 받은 시장으로 23년에도 지속적인 지역 상생 마케팅을 통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형시장을 브랜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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