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 G20서 5개국 정상회담·믹타 정상회동...'세일즈 외교'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튀르키예·아르헨·방글라·나이지리아·코모로 등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코모로 정상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가졌다. 믹타(MIKTA) 회원국들과도 정상 간 회동을 통해 국제적 위기 대응에 대해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아잘리 아쑤마니 코모로 대통령을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 '믹타'(MITKA) 회원국 정상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정상 차원의 각별한 지지를 당부하고, 개별 국가와의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 "한-튀르키예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교역이 더 호혜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양국 협력을 통해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낙칼레 대교가 개통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양국 기업 간 인프라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한국 기업들의 현지 투자·진출 확대,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통한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바란다"면서 "특히 방산 분야 협력과 관련해 드론, 화물 수송기, 장갑차 분야로도 넓혀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튀르키예가 검토 중인 신규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는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양국이 신재생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특히 리튬 채굴이 한국과 연계돼 현지 배터리 생산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코모로 정상회담에서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리튬 배터리 현지 생산 문제를 함께 검토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수소 활용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과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아르헨티나 간 협력 잠재력을 언급하면서 관련 분야 협력 방안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한-방글라데시 회담에서 양국 수교 50주년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방글라데시에서 건설 및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인프라 건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글라데시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나이지리아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 진출 활성화와 교역·투자 증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티누부 대통령을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연합(AU) 의장 자격으로 G20에 참석한 아잘리 코모로 대통령을 만나 AU의 G20 정식 가입을 축하하고,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과 농업 분야 등에서 양국 간 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계기로 믹타(MIKTA) 회원국(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들과도 정상 회동을 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나이지리아 정상회담에서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회동에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다른 지역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믹타 회원국들이 한목소리로 연대해야 한다"며 믹타 회원국 간 청년 교류 활성화와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 창출을 위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정상들은 믹타의 출범 10주년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고,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평등 심화 등 국제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연대의 필요성과 기여 의지를 담은 공동 언론 발표문을 채택했다.

언론 발표문에서 정상들은 "다양한 도전과제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글로벌 전략적 환경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며 "전 세계가 이러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장차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법을 준수하고, 유엔을 중심으로 한 다자체제를 강화하며, 유엔 헌장상 모든 목적과 원칙을 수호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향후 범지역 협의체로서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코모로와 정상회담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한-방글라데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