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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경북도 10개 우선 사업 국비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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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당 원내지도부·부·울·경남.대구시당 참여

[대구·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대구시당이 함께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특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 부산시당 서은숙, 울산시당 이선호, 경남도당 김두관, 대구시당 강민구, 경북도당 임미애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시지구당 '예산정책협의회'.[사진=민주당경북도당] 2023.09.08 nulcheon@newspim.com

이 자리에서 경북도당은 주요현안 및 법제도 개선사항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제정 등 6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 신제품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프스 설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등 경북도 10개 우선순위 사업 총사업비 3조4727억원 규모에 내년도 1699억원의 국비를 요청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국토의 약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인구, 생산, 일자리 등을 전국의 50% 가까이 점유한 반면 지방은 열악한 인프라와 인구 유출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예산을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행하고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지금 농촌은 극심한 인구감소로 노동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외국 인력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를 도입하고 외국인 인력을 해외에서 직접 유치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특별법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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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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