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교사·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 동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상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유성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릭터 연필과 가방덮개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상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9.06 jongwon3454@newspim.com |
또 유성구 주정차 단속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하기도 했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불법주정차 등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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