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30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수행 및 민간기관, 동행정복지센터, 우리동네 홍반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열린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문화 교육[사진=사천시]2023.08.31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통합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마을 공동체 방향 제시 및 지역조직화 상호돌봄 확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광주시 광산구청 엄미현 지방서기관과 함께 광주 광산구 통합돌봄 우수사례 등을 통한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방안을 모색했다.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촘촘한 돌봄, 든든한 이웃, 행복한 사천이라는 통합돌봄 슬로건처럼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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