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CMB 레인보우 봉사단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 미르섬에서 꽃묘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공주 미르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정자와 의자 등 시설물 유실과 2km 가량의 산책로 손상, 교량과 미르섬 무대 등의 큰 파손을 입은 바 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 미르섬에서 꽃묘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CMB] 2023.08.30 gyun507@newspim.com |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공주지역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1만5000㎡ 규모에 빅스타 코스모스 및 왜성해바라기 12만 본을 심었다.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지역민이 즐겨찾는 미르섬에 꽃 향기를 불어넣고 활기찬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MB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딸기하우스를 찾아 토사제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복지향상·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