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은 내달 15일까지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의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는 '택시 통합콜 및 호출앱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택시 통합호출앱으로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 운영하던 한옥콜과 한지콜을 통합한다.
택시[사진=뉴스핌DB] 2023.08.29 obliviate12@newspim.com |
이를 통해 하나의 택시호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합원 간 갈등 해소 및 소득 증대한다.
전주시는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 내에 전자우편(minkh98@korea.kr)으로 응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앱과 택시 표시등, 랩핑 디자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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