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25일 경남도의회 의장단, 진주시 지역구 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현장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가 25일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초전역 일원에서 열린 진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현장 보고회에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개발공사] 2023.08.25 |
이날 보고회는 공사가 조성 중인 진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사업 현장(진주시 이반성면, 초전동 일원)에서 열렸다.
김권수 사장은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은 진주 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남도 정책수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을 연계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실현 가능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초전신도심 1단계 개발사업은 용도 폐지된 구 종축장 부지의 조기에 개발하고, 2단계 개발사업은 현 농업기술원 부지 이전 이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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