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참여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25 obliviate12@newspim.com |
공모분야는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학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이다. 총 지원예산액은 25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소재하고, 사업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후 사전심의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이 공개된다. 또한 보조금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의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해 다음해 보조금사업 심사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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