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 日 오염수 방류 대응 '총력'...수산물 분석 강화·소비촉진책 마련

기사입력 : 2023년08월24일 07:38

최종수정 : 2023년08월24일 09: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대정부 건의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본정부가 24일 오후 1시를 기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개시를 밝힌 가운데 경북도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와 어업인 지원책 마련 등 오염수 방류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발표된 지난 2021년 4월,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일본 정부 규탄과 함께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 2023.08.24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또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를 기존 2대(어업기술원 2대)에서 4대(어업기술원 3대, 포항시 1대)로 확대 구축하고 지난 6월부터는 분석 주기도 분기·월별 추진에서 주 1회 분석으로 확대했다.

방사능 신고센터, 주부모니터링단 운영과 함께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를 경북 바다 환경 정보 앱을 통해 공개하는 등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또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라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위해 해양수산엑스포(5.31~6.2, 경주 하이코)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안동, 영덕, 울진)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7월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 강화 위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및 확대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어업인 피해 대책 중앙정부 건의 등이다.

◇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확대

경북도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확대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하고,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도내 주요 위판장 5개소(죽도·구룡포 활어·강구·후포·감포)를 대상으로 산지 위판장 유통 전 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민간 방사능 전문 분석기관에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탁 추진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덕업관)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원전 오염수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검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참관 행사도 25일 개최해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 2023.08.24 nulcheon@newspim.com

◇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정부와 함께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축제·명절맞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약 9억 원)'을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양식장 및 수산 식품 가공·생산업체에 방사능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도내 주요 수산물인 가자미류·양식 우럭·강도다리 등을 정부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하고 수산정책자금(영어자금, 배합사료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어업 손실 보상금 및 특별재난지원금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등을 타 시도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수산물 소비위축 극복에 도정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하겠다"며 "어업인·전문가·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