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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日 오염수 방류 대응 '총력'...수산물 분석 강화·소비촉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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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대정부 건의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본정부가 24일 오후 1시를 기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개시를 밝힌 가운데 경북도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와 어업인 지원책 마련 등 오염수 방류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발표된 지난 2021년 4월,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일본 정부 규탄과 함께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 2023.08.24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또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를 기존 2대(어업기술원 2대)에서 4대(어업기술원 3대, 포항시 1대)로 확대 구축하고 지난 6월부터는 분석 주기도 분기·월별 추진에서 주 1회 분석으로 확대했다.

방사능 신고센터, 주부모니터링단 운영과 함께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를 경북 바다 환경 정보 앱을 통해 공개하는 등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또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라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위해 해양수산엑스포(5.31~6.2, 경주 하이코) 개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안동, 영덕, 울진)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7월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 강화 위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및 확대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어업인 피해 대책 중앙정부 건의 등이다.

◇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확대

경북도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 확대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하고,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도내 주요 위판장 5개소(죽도·구룡포 활어·강구·후포·감포)를 대상으로 산지 위판장 유통 전 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민간 방사능 전문 분석기관에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탁 추진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

수산물 안전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덕업관)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원전 오염수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검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참관 행사도 25일 개최해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 2023.08.24 nulcheon@newspim.com

◇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정부와 함께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축제·명절맞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약 9억 원)'을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양식장 및 수산 식품 가공·생산업체에 방사능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도내 주요 수산물인 가자미류·양식 우럭·강도다리 등을 정부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하고 수산정책자금(영어자금, 배합사료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어업 손실 보상금 및 특별재난지원금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등을 타 시도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수산물 소비위축 극복에 도정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하겠다"며 "어업인·전문가·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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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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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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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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