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북시민대학 지정 시범사업'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7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05명이며, 신청 접수는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22 obliviate12@newspim.com |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유튜브를 위한 영상제작 △영화로 만나는 삶의 인문학 △백세시대 건강관리 △반려동물 라이프 등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손끝이 아름다운 익산시민 △나를 발전시키는 문화관광 △자세, 바르게 운동하자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각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신입생 모집, 학사관리, 학습이력, 경력관리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등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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