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정책성 발표로 분위기 반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 시민의 염원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울산도시철도 조감도[사진=울산시] 2023.08.20

이어 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여부를 최종 심의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해 2년 반 넘게 재조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으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다.

2020년 부산의 하단녹산선의 경제성(B/C)이 0.85임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떨어진 사례가 있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에 대한 2차 점검회의에서 이보다 낮은 경제성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두겸 시장은 울산도시철도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은 울산광역시 승격, 울산역 유치에 맞먹는 울산 시민의 염원임을 설명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해당 사업의 정책성 분석 내용을 발표하고 평가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김 시장은 2019년 실시한 울산 교통개선 방향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트램 등 도시철도를 도입해 달라는 요구가 45.1%로 가장 많았고,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트램 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울산 시민의 염원임을 강조했다.

2020년 기준으로 울산의 대중교통 수송분담율은 11.6%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 승객은 2019년 27만 명에서 2023년 21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교통혼잡비용 연평균 증가율도 10.5%로서 전국 최고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울산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수소전기트램을 제작해 2500㎞의 실주행 실증사업이 9월부터 시행된다는 점과 2700여 대의 수소자동차, 12대의 수소버스, 2대의 수소화물차가 운행 중에 있으며, 수소 배관이 도심까지 연결되어 있어 수소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최적지임을 부각시켰다.

오는 2029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트램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주변으로 현재 계획 중인 태화강역 광장조성,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구 울주군청사 및 옥동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이고 이를 통해 도시공간구조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평가위원들이 지적한 태화강역 주변 도로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와 버스노선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과 자료를 토대로 설득에 나섰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총 사업비 3297억원(국비 60% 1978억원, 지방비 40% 1319억원)이 투입되어 태화강역~신복로터리 구간, 연장 10.99km 규모로 오는 2026년 착공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