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날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고 협의체는 특수학교 관리자, 현장 특수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18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이 많은 특수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행 ․ 재정적 지원과 교원 인사 지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확대 등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일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2차 회의 결과를 도내 교사들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찾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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