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학당 수강생들이 소통하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까지 이틀간 지평선학당 출신의 대학생 4명이 멘토가 돼 지평선학당 수강생 140여명 중·고등학생에게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과 교과별 학습방법, 학교생활 노하우 등을 전했다.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사진=김제시] 2023.08.17 obliviate12@newspim.com |
대학생 A씨는 "학당 다닐 때 조언을 받았던 것처럼 진로 선택이나 교과별 학습 방법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해주는 노하우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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