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한정 산자중기위 간사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숙 원내수석부대표 △민병덕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경만 원내부대표 △오기형 원내부대표 △김영배 원내정무특보 △이소영 원내대변인 △홍성국 원내대변인 등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 △기업 간 거래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벤처창업 생태계 민간 참여자 확대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등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다.
김기문 회장은 "8월 임시국회 시작되는 첫날 중기중앙회를 방문해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때 체계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증여세 연부연납을 20년으로 확대하는 법안과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간 거래시 담합을 배제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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