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월요일인 14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다.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가 되겠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수도권에 근접한 가운데 10일 오후 인천 계양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강한 비바람에 힘겨워 하고 있다. 2023.08.10 yooksa@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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