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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대상 A.TRAIN "대중성 있는 음악, 더욱 고민할 것"

기사입력 : 2023년08월11일 19:16

최종수정 : 2023년08월21일 16:1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에서 에이 트레인(A.TRAIN)이 대상을 수상했다.

A.TRAIN은 11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커야 돼'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예선과 마찬가지로 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한 A.TRAIN(신지환)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leemario@newspim.com

A.TRAIN은 "지금까지 오디션을 하면서 첫 오디션이 이번 '음악의 탄생'이었다. 첫 참가에 좋은 결과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이 참여하신 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대상 전까지 제 이름이 불리지 않아서 '역시나' 싶었는데, 너무나도 값진 상을 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이 상을 발판삼아, 그리고 지금까지의 피드백을 통해 제 음악과 한끗 차이에 있는 대중성을 조금 더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A.TRAIN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그는 "정말 현실에 도움이 되는 상금"이라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며 음악을 해왔는데, 노력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믿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본선에는 총 20팀(명)의 무대가 3조로 나뉘어 펼쳐졌다. 가장 첫 번째 조에서는 호캠의 '유스풀 브라바도(Youthful Bravado)'로 시작된다. 이어 채인케이 '다이브 인(Dive In)', 힙합헤이러 '네온사인', 아이리스킴 '표면장력(Surface Tension)', 주태중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DH '와우(WoW)'가 이어졌다.

두 번째 조에서는 감성스폰지 '할미꽃'을 시작으로 조은세 '하루의 정원', 박준혁 '출발', BLUE JEAN '웃게 해', AshBro '마이 리버(My River)', 한이 '방해 금지', MOBULL '메모리(Memory)'가 펼쳐졌다.

마지막 조는 파일랫(Pylat)의 '시소', 미지니 '아무튼 좋아!', 파치비스 '비바 시즌(Viva Season)', 상상이상이상길 '이차방정식', midnight '오하요(ohayo)', A.TRAIN '커야 돼', 상현 '후 스톨 마이 카(Who Stole My Car)'로 마무리됐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 TV를 통해 공개된다.

◆ 대상 수상자 A.TRAIN '커야돼' 영상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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