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ETF 시장에서 반도체 급락으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다.
- 인버스 ETF는 반도체 급락 헤지 수요로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으나 자금은 코스피 레버리지 등 위험자산으로 유입됐다.
- 투자자들은 현물 반도체 ETF에서 차익을 실현하며 지수형 레버리지 ETF로 갈아타 국내 증시와 반도체 업종 반등에 베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ODEX 레버리지·코스닥150레버리지 순유입 상위 기록
현물 반도체 ETF서는 차익 실현, 지수형 레버리지에는 매수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반도체 급락 여파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수익률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인버스 ETF는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자금은 오히려 코스피 레버리지 ETF 등 위험자산으로 유입되며 투자자들이 급락 이후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도 최근 반도체 ETF 시장이 단기 변동성보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투자 확대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SK하이닉스 ADR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AI 반도체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ETF CHECK에 따르면 수익률 하위에는 1Q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60%), KIWOOM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34%),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25%),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20%)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31.76%),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22.75%) 등 인버스 ETF는 반도체 급락에 따른 헤지 수요가 반영되며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자금 흐름은 수익률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순유입 상위에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858억원), KODEX200(1626억원), KODEX 레버리지(1287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1258억원), TIGER 미국S&P500(844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순유출 상위에는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996억원), KODEX200선물인버스2X(-752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731억원), TIGER 반도체TOP10(-668억원), SOL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658억원)가 자리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물 반도체 ETF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코스피 레버리지 ETF 등 지수형 상품에는 자금을 투입하며 낙폭이 컸던 국내 증시와 반도체 업종의 반등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수진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SK하이닉스 ADR 상장은 미국 자본시장 내 AI 메모리 투자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최소 5개 ETF 운용사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