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경태, 주호민 논란에 "학부모 소송, 교사 아닌 교육당국이 대응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사 억울함 방지할 제도적 보호 장치 팔요"
"교사 폭행하는 학생은 생기부에 기록 남겨야"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소송 중인 것과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의 소송은 선생님이 당사자로서 대응할 것이 아니라 학교나 교육청, 교육부에서 선생님들의 억울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려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된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폭 지킴이 문구가 적힌 메시지를 들고 있다. 2023.03.09 leehs@newspim.com

유명 웹툰 작가인 주 작가와 관련한 논란은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교권 침해 문제가 잇따라 떠오르면서 불거졌다. 

지난해 9월 주 작가는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자폐 성향을 가진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과 검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해당 교사를 기소했고, 직위해제된 해당 교사에 대한 재판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주 씨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키고 수사기관에 해당 녹음본을 증거물로 제출했다는 사실, 또 해당 사건과 관련해 상이한 입장을 내놓은 같은 학교 학부모들로 인해 논란이 확산됐다.

주 작가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고 해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입장 표명에도 주 작가를 둘러싼 여론이 날로 싸늘해지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수사를 받다 직위 해제된 해당 특수교사를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저는 하루빨리 교권을 회복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된다는 입장"이라며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 정부 차원에서 교권 보호 방안을 고심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은 "제가 작년에도 국정감사 때 교권 침해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는데 그야말로 제자들로부터 매 맞는 선생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선생님을 폭행하는 이런 질이 나쁜 학생들에 대해서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해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서는 이런 내용들에 상당히 좀 부정적인 것 같다"라며 "물론 민주당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강조하는 것도 일면 이해는 되지만, 너무 지나치게 가고 있는 지금 상황은 과감하게 법을 개정해서라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조 의원은 "요즘 초, 중, 고등학교는 최고 높은 수위가 전학이고 퇴학을 못 시킨다"고 설명하고 "그렇다면 정도가 심각한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하되, 한 10년 정도까지 기록에 남겨야 된다"라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법 개정에 대해 "낙인찍기다", "학생 앞길을 막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며 반대하는 야당을 향해 "민주당에서 지금 요구하는 학교 폭력에 대한 개념이 뭔지 저는 되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