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한국소방안전원과 함께 미술·문학분야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19문화상 공모전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 양성을 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포스터[사진=뉴스핌DB] 2023.07.27 obliviate12@newspim.com |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의 신인·기성 예술가들도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119문화상의 공모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11점, 문학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119 문화상 공모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하며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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