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알에스오토메이션, TPC메카트로닉스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09:29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09:2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TPC메카트로닉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TPC메카트로닉스 창도공장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스마트액추에이터 ▲고정밀스테이지 ▲스마트물류스테이지 등 미래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에 대한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자체 보유한 모션제어 기술을 TPC메카트로닉스의 최첨단 구동 모듈, 액추에이터 기술과 접목한 통합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모바일 물류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한 AGV·AMR용 저전압용 서보에 대해 초기 사양을 제시하고 이후 공동 개발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로고. [사진=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용 컨트롤러의 경우 TPC메카트로닉스에서 제시한 사양에 대해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자체 개발 솔루션 및 시장에 나와있는 다른 솔루션들을 검토하고 협의를 거쳐 최종 사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서보 드라이브와 TPC메카트로닉스의 리니어, DD모터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각 제품의 카탈로그에 양 제품을 병기하고, 고객 홍보용 데모키트(Demo-Kit)를 만들어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에 웨어러블, 협동로봇 구동용 스마트액추에이터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서보, 모션컨트롤 및 에너지 제어기기 분야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TPC메카트로닉스는 스마트팩토리의 필수요소인 공장자동화 부품 및 장비 전문 회사로서 리니어 모터, 초장축 직교로봇, 리니어 로봇 제품 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주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산청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3.22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인력 931명과 장비 119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불이 난 지점 주변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5시 전체 불길 15.4km 가운데 9.2km가 꺼지지 않았으며 약 4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news2349@newspim.com 2025-03-22 08:40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