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 차원 19일 업무협약 체결
고산진·도서관센터·암센터·중부대·어린이박물관 참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시 메이커(maker) 문화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산업진흥원(고산진)과 고양시 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공공보건의료사업단) 및 중부대학교(SM스마트모빌리티랩)가 손을 맞잡았다.
고산진 등 5개 기관은 19일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고양시 화정동 28청춘창업소에서 체결했다.
고양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산진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7.21 atbodo@newspim.com |
주요 협약 내용은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인프라‧정보‧인적네트워크 공유 ▲공동 홍보 등이며, 협약식에는 오창희 고양산업고산진장과 고양시도서관센터 서병하 소장,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과 하성용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산진과 각 기관들은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메이커 주간 개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 랩을 운영 중인 중부대학교와 기존 일반 랩 운영 4개 기관 간의 협업으로 3D프린터 등을 활용하여 시제품 등을 제작하는 풀뿌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이 고양시 내에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고산진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8청춘창업소 내에 위치한 고산진 메이커 스페이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3D프린터 등을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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